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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3:54:15
  • 최종수정2022.04.28 13:54:23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엄정식)와 옥천군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는 28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결의했다.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엄정식)와 옥천군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는 28일 군지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결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을 준다. 기부액의 일정액에 상당하는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하고 있다.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효과와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제도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자체, 군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조기에 정착하도록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엄 지부장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고, 농업·농촌에 이바지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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