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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첫삽

198억 원 들여 행정기능과 문화복지시설의 집적화
괴산읍 중심지 역할 강화

  • 웹출고시간2022.04.28 13:45:16
  • 최종수정2022.04.28 13:45:16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감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첫삽을 떴다.

군은 28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을 착공했다.

총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201-1번지 일대에 연면적 5천79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는 연면적 1천69㎡,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준공은 2023년 12월 예정이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업무 영역으로 지하·지상 1층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주민참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다.

군은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시설의 집적화으로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 소재지로서 중심지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으로 편리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괴산스포츠타운 △괴산아트센터도 추진해 인구유입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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