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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6:27:34
  • 최종수정2022.04.28 16:27:34
[충북일보] 진천군가족센터(센터장 손광영)는 2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육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육아동아리사업은 진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육아 공동체를 육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 핵가족화로 가중된 양육,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육아동아리선정심의회의를 통해 총 4개 항목(동아리구성취지, 계획충실도, 활동적절성, 육아활동기여도)을 기준으로 접수된 11개팀 중 최고점수를 받은 5팀(우리같이놀자!, 아우디, 1004개띠, 다함께, 혁신우리들)을 최종 선정했다.

육아동아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7개월 동안 육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체육활동, 미술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각 동아리별 활동계획서에 따라 다양한 내용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평가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손 센터장은 "신청해주신 모든 육아동아리가 특색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았으며 앞으로도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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