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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내달 2일부터 민원업무 재개

일반진료, 각종 검사, 제증명 발급 등 사전 예약 운영

  • 웹출고시간2022.04.28 10:33:23
  • 최종수정2022.04.28 10:33:23

충주시보건소가 내달 2일부터 민원업무를 재개한다.(민원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등 업무 증가로 중단됐던 민원업무를 재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극복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민원 업무 중단, 비대면으로 전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 대응에 집중해 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민원 업무는 양·한방진료, 재활치료,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포함), 제증명 업무, 각종 검사(결핵, 치매 선별, 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 등), 예방접종 등이다.

읍·면지역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민원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업무를 재개한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중단됐던 업무로 많은 혼잡이 예상된다.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신 후 방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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