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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풍년 농사 기원 올해 '첫 모내기'

주덕읍 서승범 씨 농지, 조생종 벼 이앙

  • 웹출고시간2022.04.28 10:35:50
  • 최종수정2022.04.28 10:35:50

충주시에서 첫 모내기가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28일 첫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알렸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서승범 씨는 주덕읍 화곡리 8천m 규모의 농지에 조생종 벼(해담벼)를 이앙했으며, 9월 초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첫 모내기에는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상토 및 벼 영농자재, 영농기계화 장비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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