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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현물지원

  • 웹출고시간2022.04.28 10:45:46
  • 최종수정2022.04.28 10:45:46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마별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물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현물지원 사업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월, 7월, 10월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1차 현물지원 사업을 통해 초·중·고 46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교생활용품 및 여성용품을 지원했다.

1차 현물지원 사업에 이어 '즐거운 여름방학키트', '풍성한 명절 집쿡키트' 등 2차례 현물지원이 추가로 이뤄진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생활과 밀접한 현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현물지원 사업 이외에도 가족 숙박 프로그램, 치과 진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개별 성장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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