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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5월 주말문화장터 '맴맴' 개장

공예프리마켓, 장신구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2.04.28 10:35:04
  • 최종수정2022.04.28 10:35:04

찾아가는 공예문화체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이 다음 달 1일 주말문화장터 '맴맴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주말문화장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화예술체험촌 광장에서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체험, 마켓,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예페어 음성공예협회를 비롯한 지역 15개 공예업체와 진천공예협회, 청주, 제천 등 도내 30여 개의 공예업체가 참여한다.

도자, 금속, 가죽, 섬유공예와 생활공예품 등을 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말문화장터 '맴맴 프리마켓' 홍보팜플렛.

ⓒ 음성군
전시행사는 장신구전, 충북도 공예명인전, 복도갤러리 상설전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는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강명균 작가의 신변 장신구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전통적인 당초문양과 금부기법을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장신구로 작품을 재해석했다.

금·은 등 금속의 단조작업과 캐스팅 작업, 자수정, 상아, 오닉스, 토파즈, 루비 등 다양한 보석을 활용한 작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안명수 촌장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특화프로그램 개발 보급해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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