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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아동복지증진·아동문화행사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2.04.27 18:16:12
  • 최종수정2022.04.27 18:16:12

강전섭(오른쪽) 청주문화원장과 박지영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27일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은 27일 충북지역의 아동복지증진과 문화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들에게 각종 예술 문화행사 제공은 물론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 원장은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동복지 문화프로그램 발굴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온누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직장맘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조직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법인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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