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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7 18:16:41
  • 최종수정2022.04.27 18:16:41

성심신협이 27일 진행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반찬지원 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심신협은 27일 청주시 율량동 성심신협 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율량사천동, 내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반찬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는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 방유정 신협사회공헌재단 주임, 임동현 충북도의회 의원, 박종원 율량사천동장, 김영석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봉사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 아래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집에 머무르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주 안부 확인과 반찬배달을 실시한다.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은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통해 힘든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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