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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 추가모집

  • 웹출고시간2022.04.27 16:46:20
  • 최종수정2022.04.27 16:46:20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이 2022년도 충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 추가모집을 비대면 오디션으로 실시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추가모집 신입단원은 바이올린(2), 비올라(1), 더블베이스(1), 플루트(1), 오보에(1), 클라리넷(2), 호른(2), 트롬본(1), 튜바(1), 타악기(1) 분야 총 13명이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거문고(1), 아쟁(1), 해금(2), 대금(3), 타악(1), 국악성악(7) 분야 총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9일까지다. 응시희망자는 촬영한 오디션 영상파일과 함께 응시원서를 이메일과 우편(방문 불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5월 2일(오케스트라), 5월 3일(국악관현악단) 진행된다.

오디션 영상에는 3분 이내 자유곡과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다짐·각오)이 포함돼야 한다.

지원자는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에 참여해 최고의 지휘자와 악기 강사진의 지도 아래 학생의 잠재력과 재능을 찾고 연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활동비용은 전액 무료다.

윤인중 충북교육문화원장은 "청소년예술단 활동을 통해 악기 연주 능력이 향상되고 감성적 표현을 신장할 수 있는 예술인재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229-2633)로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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