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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게임 '승승장구'

딜리셔스게임즈, 머지오브미니
플레이앱스, 러브 이즈

  • 웹출고시간2022.04.26 17:22:39
  • 최종수정2022.04.26 17:22:39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지역 게임 산업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26일 대표적인 입주기업 '딜리셔스게임즈'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머지 오브 미니'로 4월 마지막 주 구글피처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딜리셔스게임즈'의 개발 게임이 구글피처드에 선정된 건 이번이 4번째로, 토종 게임기업의 저력을 유감없이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게임센터의 구글피처드 입성 기록은 통산 9회가 됐다.

'딜리셔스게임즈'의 '머지 오브 미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저가 세운 전략에 따라 자동 진행되는 전투게임이다.

더불어 또 하나의 입주기업인 '플레이앱스'는 신규 개발 게임 '러브 이즈 Love is...'로 애플 글로벌 프리오더 피처드(애플 앱스토어 선정 사전 예약 추천게임)에 이름을 올리며 오는 29일 애플·구글 동시 출시를 알렸다. '러브 이즈 Love is ...'는 아티스트 '퍼엉'작가의 원작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다.

이미 지난해 출시한 '틀린그림찾기: 일진이 사나워'로 2번 연속 구글피처드에 선정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유망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이번 애플 글로벌 프리오더 피처드까지 선정되며 지역 게임산업계에 긍정적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게임센터는 "구글피처드부터 애플 글로벌 프리오더 피처드까지 점령하며 자신들의 기술력과 역량을 입증해가는 입주기업들의 피, 땀, 눈물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게임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모든 입주기업들이 거침없이 성장하고, 충북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게임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게임센터는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머지 오브 미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언제든 다운로드 해 즐길 수 있으며 '러브 이즈 Love is ...'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 중으로 오는 29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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