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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6 17:28:02
  • 최종수정2022.04.26 17:28:02

유인종(왼쪽 두번째) 청주축산농협 조합장과 문성호(맨 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이 청주축협 임직원들과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2021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청주축산농협과 충북지역 농축협 직원 10명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전국에서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이다

청주축산농협은 헤아림그룹 우수상을 수상하며 2016년 이후 사무소 부문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해보험 사무소 종합부문 헤아림그룹 우수상은 추진실적이 우수한 사무소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유인종 조합장은 "금융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도 보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격려를 표하고, 앞으로도 청주축산농협 임직원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보험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이 연도대상에서 수상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농축협 임직원 수상자는 정인선(동청주농협), 전미라(〃), 하운자(영동농협), 이종숙(금왕농협), 이길우(충북원예농협), 김경식(청주농협), 이준미(〃), 신민숙(수안보농협), 서승일(내수농협), 박현정(청남농협)이다.

문성호 충북총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준 연도대상 수상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벼보험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은 물론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상해보험, 간병보험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고객을 헤아리는 보험사로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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