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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6 16:57:16
  • 최종수정2022.04.26 16:57:16
[충북일보] 청주시는 4개구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 중 만 12세 미만(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소아를 대상으로 소아용 키트(사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아용 키트는 희망자 가족(지인)이 격리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수령가능하다.

방문 시 키트 희망자가 받은 확진 문자 등 확진자임을 밝힐 수 있는 보건소 통보 문자를 지참해야 한다.

소아용 키트는 해열제, 감기약, 체온계, 자가검진키트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이 중 자가검진키트는 수급이 불안정할 시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

소아용 키트는 격리의무가 지속되는 5월 이행기, 재고 소진 시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주 시민과 보건소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 일상생활을 회복하자"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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