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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축아카데미 개최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사람중심의 도시재생' 강의

  • 웹출고시간2022.04.26 16:59:08
  • 최종수정2022.04.26 16:59:08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26일 열린 '2022년 2회 청주시 건축아카데미'에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2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2022년 2회 건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는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강의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및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미시간주립대 도시 및 지역계획 연구원, 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협력분과 전문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이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도시재생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며 해외와 충북 도시재생의 추진현황을 돌아보고. 청주시의 도시재생 관련 사업추진사례와 도시재생 추진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아카데미를 열어 청주의 공공건축물의 방향과 청주 역사문화 정체성에 대해 시민들과 같이 고민하고, 청주시 공공건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축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건축아카데미는 짝수 달 넷째 주 화요일에 개최된다.

전문가 6인의 건축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청주 역사문화의 정체성과 도시·공공건축의 방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한다. 참여는 공공건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8월 열리는 건축아카데미는 민간전문가 2주년 심포지엄 행사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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