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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괴산경찰서장 취임 100일

사회적 약자보호와 책임수사에 주력

  • 웹출고시간2022.04.26 16:31:28
  • 최종수정2022.04.26 16:31:28

김동수 서장

[충북일보] 괴산경찰서 김동수(48·총경) 서장이 2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김 서장은 취임 후 우리동네 순찰뱅크업무협약(MOU),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안전팔찌) 무상보급,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 MOU), 충북농아인협회와 간담회를 통한 치안시스템 발굴, 노인보호구역(실버존) 23곳을 설치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건배당등급제로 사건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수사의 완결성을 위한 책임수사 강화 위원회를 운영해 주민이 체감하는 책임수사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군민 밤길 안전을 위한 솔라경광등 지원,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차차차 교통퀴즈 행사, 모범운전자회원 대상으로 교통수신호 특별교육 추진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합동캠페인 및 예방교육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괴산서는 지난 1월 치안고객 만족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 교통조사분야 우수관서인 으뜸경찰서 선정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평가에서 도내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김 서장은 "경찰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외부적으로 현장여론을 청취해 현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업무중심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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