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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교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2년 연속 선정

괴산고 학생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4.26 16:03:18
  • 최종수정2022.04.26 16:03:18
[충북일보] 괴산교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의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괴산교육도서관은 괴산고 도서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터러시 읽기의 즐거움'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를 저술한 문해력 전문가 조병영 교수 강연, 털보과학자로 유명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과학적 문해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괴산지역 가정식 서점인 '숲속작은책방'을 탐방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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