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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온라인 세미나 개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 다뤄

  • 웹출고시간2022.04.26 14:32:30
  • 최종수정2022.04.26 14:32:30
[충북일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26일과 28일 2회에 걸쳐 철도건설 및 개량사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법무법인 율촌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Webinar)'는 웹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말한다.

충청 소재 130여 개의 철도 건설 및 개량사업을 관할하고 있는 충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핵심 의무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

먼저 사내 강사진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예산 적정 확보 및 집행 등 2개 세션을 진행한 뒤 법무법인 율촌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 진행 후 건의사항 수집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기 위한 자유토론 시간도 진행된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실제 작동 가능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의견도 빠짐없이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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