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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장수화 경위, 충북경찰청장 표창

1억5천만 원 보이스피싱 검거

  • 웹출고시간2022.04.26 14:34:45
  • 최종수정2022.04.26 14:34:45

장수화 경위(가운데)가 26일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공로로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6일 보이스피싱범 검거 공로로 장수화(51) 경위에게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노규호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이 도경찰청장을 대신해 충주경찰서를 방문,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한 장 경위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며 치하했다.

장 경위는 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을 검거한 공로다.

경찰은 검거 이후 총책 검거와 여죄 수사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철문 충주서장은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 저금리 대환대출이나 추가대출, 저신용자에게 대출이 가능하다며 앱설치와 개인정보 요구, 대출 빙자 선입금 요구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라며 "이런 전화는 끊고 경찰에 문의하거나 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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