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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5월 10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접수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26 11:02:00
  • 최종수정2022.04.26 11:02:00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5월 10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온라인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고, 7천여 개 서비스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모집에는 570여 개 사를 선정하고 7월부터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년도 수출 규모 등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디자인개발·해외규격인증·특허 등 총 13개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3국 대상 직수출실적이 전체 직수출실적의 30% 이상인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모집 트랙을 신설하고,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0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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