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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6:28:44
  • 최종수정2022.04.25 16:28:44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25일 행락철 맞이 '테마 대청소'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운천신봉동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이 '꽃놀이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운천신봉동은 통장협의회(회장 이행임)와 시민 70여 명이 25일 행락철을 맞아 무심천변과 산정공원 일원에 대해서 '테마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심천과 산정공원은 봄맞이 꽃놀이를 위한 방문객들이 붐비는 구간이다. 특히 행락철 쓰레기 민원이 다량 발생하는 구역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50ℓ 공공용 봉투로 25장 가량 수거했다.

이행임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장은 "계절별로 취약지역을 선정해 유네스코기록유산센터를 중심으로 문월도시 청주를 대표하고 있는 운천신봉동의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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