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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3:36:43
  • 최종수정2022.04.25 13:36:43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최근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별도의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계좌로 이체한 뒤 장학증서는 우편으로 발송했다.

충주농협은 최종 선정된 대학생 28명에게 100만 원씩 총 2천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5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45회에 걸쳐 모두 7억6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농업, 농촌을 발전시킬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주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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