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25 13:20:58
  • 최종수정2022.04.25 13:20:58

옥천군과 ㈜ 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오른쪽)은 2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1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과 ㈜ 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은 2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1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교동식품은 교동리 1공장 인근 용지(4천52㎡)를 구매해 1천413㎡ 넓이의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시설을 전 자동화 시설로 갖추어 생산량을 늘린다. 투자 규모는 125억 원이다.

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이 업체는 지난해 3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6%를 보인 우수 업체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 권영주 옥천군수 권한대행,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준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하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