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25 13:21:50
  • 최종수정2022.04.25 13:21:50

지난달 영동군청 부서장과 중간관리자인 팀장 등 모두 176명의 공직자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사업장을 견학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최대 역점사업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현장 견학을 하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역점사업 추진상황과 미래비전을 바로 알고 발전 방안을 찾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전 직원 현장 견학을 기획했다.

지난달 부서장과 중간관리자인 팀장 등 모두 176명의 공직자가 현장 견학에 나섰고, 나머지 군 산하 전 공직자는 다음 달 9일까지 15기수로 나눠 현장을 견학한다.

이들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주요시설인 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웰니스단지, 과일나라 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영동의 미래와 잠재력을 살펴본다.

현장을 견학한 공무원들은 사업 목적이나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 들으며, 사업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은 앞으로 부서별 자체 간담회, 개인별 견학 소감 수렴 등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발전 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두 2천693억 원을 투입,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 최신 관광 흐름을 결합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