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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북동지구 병설유치원, 에어바운스 체험활동 실시

가곡초·가곡초대곡분교장·영춘초병설유치원 공동교육활동으로 친구와 마음 열기

  • 웹출고시간2022.04.25 11:40:10
  • 최종수정2022.04.25 11:40:10

단양 가곡초, 가곡초대곡분교장,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세 곳 유아들이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북동지구에 자리한 가곡초, 가곡초대곡분교장,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세 곳이 25일 유치원 간 공동교육활동으로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가곡초등학교 체육관에 에어바운스와 핸들링카를 설치하고 3개 유치원이 모여 체험을 즐기며 마음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 북동지구 유치원 간 공동교육활동은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올해는 4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온라인 공동교육활동으로는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를 주제로 매월 2회 ZOOM으로 만나고 있으며 오프라인 공동교육활동으로는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매월 1회 공동놀이를 갖고 있다.

첫 오프라인 만남에 참여한 가곡초대곡분교장병설유치원 조서연 유아는 "오랜만에 영춘 친구를 만나고 같이 에어바운스 놀이해서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가곡초병설유치원 조은성 원장은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적 관계 형성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단양 지역 소규모 유치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을 활성화 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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