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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 어린이날 행사 운영

대면으로 독서문화 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2.04.25 10:29:40
  • 최종수정2022.04.25 10:29:40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이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다음 달 3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술극 '수상한 사탕가게' △'공룡 목욕탕' 우성희 작가의 저자 강연 △'두근두근' 이석구 작가의 저자 강연 △ 나만의 정원 만들기 △레진 하트 목걸이 만들기 △아동도서 부록자료 나눔 행사 △'나는 초록' 원화 전시 등을 펼쳐진다.

대면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27일부터(선착순 마감)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71-3994)로 신청하면 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지역의 첫 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이다.

지난해 11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돌봄 제공, 아이·부모가 함께하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마더센터가, 2층은 영유아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섰다.

2천400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하고 3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최적화된 공간으로 전자신문, VOD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 K-도서관과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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