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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09:55:32
  • 최종수정2022.04.25 09:55:32

풍수해보험 시내버스 안전캠페인.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풍수해보험 주민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가입 유형 및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92%를 지원해 개인 부담이 적다.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해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군은 2020년 8월 여름철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하지만 사유시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피해를 본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시내버스 안전캠페인, 재해문자 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복구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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