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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4 12:25:42
  • 최종수정2022.04.24 12:25:42
[충북일보] "소중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충주소방서는 오는 2024년 건립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전국에 숨겨진 소방역사를 품은 자료를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이를 보존해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증 대상 유물은 작은 배지부터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다.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유물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클릭한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은 "크기와 상관없이 소방의 옛모습이 담겨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소중한 소방의 유물 기증을 통해 소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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