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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제천시 귀농귀촌종합상담 펼쳐

  • 웹출고시간2022.04.24 12:47:25
  • 최종수정2022.04.24 12:47:25

제천시가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지역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콘텐츠 소개를 통해 귀농 전문가에게 직접 멘토링과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상담부스에서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와 상담을 실시하고 사과, 약초, 양채 등 제천 특산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홍보, 청년 정책 등 시책안내도 가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해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과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귀농인의 집을 비롯한 주택지원과 리모델링 사업, KTX이음 개통으로 서울에서 제천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 등 '귀농·귀촌 최적지 제천'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시만의 장점과 특화 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며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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