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행정 분야와 서민금융, 생활법률 등 고충 해결

  • 웹출고시간2022.04.24 12:25:12
  • 최종수정2022.04.24 12:25:12
[충북일보] 단양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7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단양군민 대상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농촌 고령화로 인터넷 민원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법률, 사회복지, 소비자 등 각 분야별 상담 조사관이 주민의 개별 고충 민원을 상담하는 달리는 신문고는 맞춤형 현장민원 상담제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재정 세무 등 행정 분야와 서민금융, 생활법률 등에 걸쳐 현장 민원 상담20여 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제받지 못한 군민들의 고충이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