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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협, 영농 편의장비 전달식 가져

지역 3천여 농가에 예초기와 파라솔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24 12:38:34
  • 최종수정2022.04.24 12:38:34

류한우 단양군수와 박시원 농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등이 영농 편의장비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간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류한우 군수와 박시원 농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최근 영농 편의장비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군과 농협은 올해 영농 편의장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2천826농가에 예초기 2천69대, 파라솔 757세트(1천51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9억6600만 원으로 군과 농협은 일정 비율을 각각 분담하며 농업인에게는 20%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류 군수는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감소와 농작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협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농협과 함께 지난해 5월에도 지역 내 2천833농가에 충전식 분무기를 지원해 농가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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