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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특성화 전략과 차별화 정책으로 높은 점수

  • 웹출고시간2022.04.24 13:06:07
  • 최종수정2022.04.24 13:06:07
[충북일보] 음성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군은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음성이야기 개발 및 운영, 학습동아리 협동조합 지원, 학습상담실 운영과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 선언 등 음성군만의 평생학습 특성화 전략을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지난해 도내 최초로 평생학습관을 신축 개관했다.

올해는 설성평생학습관을 추가로 마련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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