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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4 13:16:03
  • 최종수정2022.04.24 13:16:03
[충북일보] 영동군은 다음 달부터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소속 농업인에게 1건당 2천 원의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100건이며, 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농산물로 한정한다.

군은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이바지를 위해 이 사업을 펼친다.

이정서 군 농산물유통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로 택배비 지원사업 수요가 커졌다"며 "다양한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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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