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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4 13:19:26
  • 최종수정2022.04.24 13:19:26

지난 15~20일 열린 2022년 옥천 춘계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다.

옥천군청은 지난 15~20일 옥천 중앙테니스공원에서 열린 2022년 옥천 춘계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1·2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복식은 옥천군청 선수끼리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고은지·진수아 조가 팀 동료인 이초롱·김미애 조를 5 대 1로 이겼다.

김미애는 혼합복식에서 문대용(문경시청)과 짝을 이뤄 동메달도 획득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해 5월 춘계 옥천실업연맹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021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복식 1위, 제59회 대통령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복식 1위, 단체전 2위 등 각종 대회에 뛰어난 성적을 냈다.

이 팀의 고은지와 이수진은 2년 연속 국가대표로 뽑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주정홍 감독은 "항상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온 힘을 쏟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달 옥천에서 열리는 제58회 국무총리기대회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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