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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022년도 충북지역 중소기업 특성화고 14개교 선정

계속지원 참여학교 13개교, 충북상업정보고 1개교 신규 선정

  • 웹출고시간2022.04.21 15:55:08
  • 최종수정2022.04.21 15:55:0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0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2022년도 참여학교를 총 14개교 선정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학교당 약 1억4천만 원씩 지원한다.

이번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계속지원 참여학교는 공업 계열 7개교(영동산업과학고, 제천디지털전자고, 제천산업고, 청주공업고, 청주하이텍고, 충북공업고, 충주공업고)와 공업외 계열 6개교(대성여자상업고, 영동미래고, 청주IT과학고, 충북산업과학고, 충주상업고, 한림디자인고)가 선정됐다.

신규지원 참여학교는 충북상업정보고 1개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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