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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과 IT기술을 융합하다

(사)충북예총·㈜한신정보기술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04.21 15:46:46
  • 최종수정2022.04.21 15:46:46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과 박정식 한신정보기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21일 지역문화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충북예총과 ㈜한신정보기술은 21일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예총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박정식 ㈜한신정보기술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충북문화예술에 IT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충북의 문화예술영역을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과 IT기술 융합을 통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문화예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특화 문화예술 산업화를 위해 문학·공연·시각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공동개발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지역의 특성화원 문화예술 브랜드화에도 공감하며 지역문화와 예술창달에 기여하고자 공동 노력키로 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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