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종합계획 수립

성공 개최를 위한 시기별·분야별 세분화 계획 마련

  • 웹출고시간2022.04.21 13:26:15
  • 최종수정2022.04.21 13:26:15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행사까지 남은 6개월 기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기별 맞춤 전략이다.

계획은 △1단계(엑스포 붐 조성, 4~5월) △2단계(인지도 확산, 6~7월) △3단계(관람객유치, 8~9월)로 분류했다.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시·군 경계지역 조형물 설치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 운영 △독일 유기농박람회 참여 △서한문 발송 등을 포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메타버스 전시관, 해외 홍보 웹진 등 인터넷 기반 홍보 활동을 적극 반영했다.

군은 옥외광고, 해외홍보, 인적자원 등 홍보 방법을 6개 분야로 나눠 엑스포 홍보 세분화·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전환점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 아름다운 볼거리가 가득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