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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차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원

청년 54명에 1인당 1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2.04.21 10:53:43
  • 최종수정2022.04.21 10:53:43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이다.

군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만18~39세 미취업 청년 54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해당자는 군청 혁신전략실(043-871-5413)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ond2428@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취업자와 해당사업 1차 선정자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 △구직활동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군은 가구소득과 미취업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6월 중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군은 지난달 1차로 만18~39세 미취업 청년 239명에게 1인당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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