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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일주일, 기후변화 주간 운영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 맞이 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2.04.21 09:27:07
  • 최종수정2022.04.21 09:27:07

22일 오후 8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소등행사 참여를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 한두리교, 학나래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공공기관은 비상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소등하고, 시민들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24일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순환체험, 지구를 생각하는 녹색소비, 자전거 타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고효율 에너지제품, 소등행사 참여, 무공해차 이용, 나무심기 등을 실천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https://naver.me/FSQdXWOH)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세종시민들이 저탄소 생활방식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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