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사업' 봉사활동 단체 '충북대·서원대' 지정

  • 웹출고시간2022.04.20 17:20:44
  • 최종수정2022.04.20 17:20:44

농촌재능나눔활동사업에 참여한 의료단체가 농촌마을 주민에게 건강체조를 알리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로 서원대학교와 충북대·서원대 봉사동아리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 대학교·대학교 봉사 동아리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903개 봉사활동 단체에서 14만여 명의 봉사자가 8천여 농촌지역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총 63곳이며, 이중 충북도내 대학 중 서원대학교가, 대학생 봉사 동아리 중에서는 충북대학교 '그리멀'·서원대학교 '찾아가는 인형극단'이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들은 봉사활동 대상 마을을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홍섭 본부장은 "농촌재능나눔사업이 충북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