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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티투어버스' 이르면 5월부터 재개

21일 시의회 대상 시범운행

  • 웹출고시간2022.04.20 16:51:42
  • 최종수정2022.04.20 16:51:42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를 이르면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는 △원도심 투어(KTX 오송역∼충북문화관·청주향교∼성안길∼용두사지철당간∼중앙공원∼육거리종합시장∼수암골) △청남대 투어(KTX 오송역∼청주고인쇄박물관∼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 △힐링 투어(KTX 오송역∼국립청주박물관∼상당산성∼신채호 사당) △인생샷 투어(KTX 오송역∼운보의 집∼초정행궁∼손병희 유허지∼정북토성∼문화제조창) 정기투어 등 4개 코스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21일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청주시티투어 탑승을 희망하는 인원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탑승 금액은 2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더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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