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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동행 봄봄사업 이달 말부터 본격 시행

동행봉사자 순회교육

  • 웹출고시간2022.04.20 13:25:07
  • 최종수정2022.04.20 13:25:07

'희망동행 봄봄' 사업 동행봉사자 순회교육.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희망동행봄봄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희망동행 봄봄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병원 진료를 돕는 게 목적이다.

괴산군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19일 희망동행 봄봄사업 동행봉사자를 대상으로 읍·면별 순회교육을 했다.

동행봉사자에게 희망동행 봄봄사업안내, 동행봉사 활동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동행봉사자와 봄봄사업 이용자(신청자)를 연계했다.

이 사업은 괴산사랑 1인1계좌 갖기 운동 후원금으로 55가구를 선정해 시행한다.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자, 등급외자, 및 일시적 이유(사고 및 질병)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가정이 대상이다.

동행봉사자는 자녀와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택시 예약, 병원동행 접수·수납, 진료, 약처방 동행 지원에서 귀가까지 전 과정을 챙겨준다.

군은 지난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괴산지회와 ㈔괴산군 장애인연합회와 희망동행 봄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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