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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기 만점

클래식 한 스푼, 야간강좌 메타버스와 NFT, 캘리그라피 큰 호응

  • 웹출고시간2022.04.20 13:09:55
  • 최종수정2022.04.20 13:09:55

제천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속적인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정착과 증진과 개인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마음 치유 면역력을 높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이후의 상황을 주시하며 지역민과의 대면강의로 우수 강사진,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학습자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고 있으며 또한 활력 넘치는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클래식 한 스푼(음악감상)' 강좌에서는 기존의 학습과는 달리 수준 높은 성악가를 초청, 옴니버스식 강의를 갖고 침체된 가곡교실을 다시 여는 등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공유하는 평생학습 활동 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또 '정리수납 홈케어' 강좌도 수강생들의 현장 학습을 통한 실습 참여로 배움과 열정을 불태우며 알차게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직장인들을 고려한 야간강좌를 대폭 확대 운영과 시대 흐름에 어울리는 현대인이라면 놓칠 수 없는 '메타버스와 NFT'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은 물론 20~30대의 참여율을 높여 제천시 평생학습관의 평균 연령대를 낮추고 정서적 함양을 위한 캘리그라피 등의 활동은 학습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일상회복을 앞당기는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하리라 여겨진다"며 "함께 누리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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