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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족센터, 청소년 (한)부모 가족대상 가족역량강화지원 사업 추진

안전하게 양육하고 자신의 미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20 13:24:27
  • 최종수정2022.04.20 13:24:27

제천시가족센터가 만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안내문.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족센터가 만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한)부모는 사회적 편견과 생계의 어려움, 가사부담과 자녀양육 스트레스와 불안·두려움의 심리적 스트레스, 학업중단 등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 가족센터는 오는 5월부터 가족역량강화지원 사업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에게 심리상담지원, 학습지원, 생활도움지원, 법률지원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가족역량강화지원 사업은 지역 내 (손)자녀를 둔 취약·위기가족에게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부모교육, 문화프로그램, 구성원간의 지지체계를 위한 자조모임, 지역자원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위기가족의 사회·정서적 안전망이 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한)부모가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과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가족센터(645-199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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