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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현장 모니터링

신청업체 7곳 심사해 환경개선비 7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2.04.20 13:04:05
  • 최종수정2022.04.20 13:04:05

군민참여단 현장모니터링 모습.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편의시설 환경개선비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군민참여단 16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 3개 분야, 18개 항목을 모니터링했다.

기업체에서 희망하는 환경개선시설은 화장실과 근로자 휴게실로, 대부분 노후되거나 남·녀 분리가 안된 곳이었다.

군은 군민참여단 평가점수와 1차 서면심사, 2차 군 양성평등위원회 최종 심사 후 지원 기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여성편의시설 환경개선비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사업비 700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역기업 7곳으로부터 여성편의시설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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