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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풋살동호회, 장애인체육회 축구용품 지원

축구공, 미니골대 등 세종시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전달

  • 웹출고시간2022.04.20 09:23:57
  • 최종수정2022.04.20 09:23:57
[충북일보] 행정안전부 풋살 동호회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스포츠센터 풋살장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에 축구용품을 지원했다.

행안부 풋살 동호회는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단체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물품 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재원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지원 받은 축구공, 미니골대, 팀조끼 등을 현재 장애인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풋살 동호회 김상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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