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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잠수자격 취득율 100% 달성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22.04.19 17:27:32
  • 최종수정2022.04.19 17:27:32

잠수자격증을 취득한 괴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이 잠수자격 취득율 100% 기록했다.

소방서는 지난 1월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잠수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교육훈련 계획을 추진했다.

지역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한 때 긴급구조 체계구축을 위해 잠수능력 무자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취득 훈련을 했다.

약 4개월간 잠수능력 수준유지 훈련을 하는 노력 끝에 한성학 괴산구조대장을 포함한 전 대원이 잠수자격증을 취득했다.

소방서는 구조대원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잠수자격증 보유율이 65%에서 100%로 높아졌다.

김정희 서장은 "물놀이객이 많은 여름철을 대비해 전 직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잠수능력 수준유지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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