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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서두르세요"

청주시, 오는 29일 마감… 9월 대상자 확정·지급

  • 웹출고시간2022.04.19 16:29:28
  • 최종수정2022.04.19 16:29:28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이 오는 29일 종료됨에 따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수당은 농가당 연 50만원씩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계속 청주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1천㎡이상 농지를 실경작 해야 한다.

시는 오는 5월부터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 농업외 소득 2천900만원 이상 확인 △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부부 분리 신청 등 부적격자 확인과정을 거쳐 9월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기준 신청·접수 실적은 총 1만4천614명으로 계획인원 2만8천명 대비 52%다.

시는 대상자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언론매체, 마을방송, 문자 메세지 발송 등을 통해 기한 내 신청 누락이 없도록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을 경우 공익수당 수령 기회를 상실하니, 반드시 기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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