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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손선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재난경험자 트라우마·스트레스 회복 공로

  • 웹출고시간2022.04.19 14:54:08
  • 최종수정2022.04.19 14:54:08
[충북일보] 청주대 사회복지학전공 손선주(사진) 교수가 재난경험자의 트라우마 회복과 정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에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해 불안, 우울,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 회복탄력성 등 주요 정신건강 수준을 연구 중이다.

또한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대응과 변화하는 정신건강 양상을 조사해 정책개발 등에 근거를 제공하며 국민정신건강 예방과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선주 교수는 청주대 사회복지학전공 부교수로 재직하며 정신건강 전문가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현재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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