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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9 13:01:22
  • 최종수정2022.04.19 13:02:01

음성경찰서 이규하 서장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농협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19일 농협은행 음성 대금로지점에서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 직원 A씨는 지난 14일 은행창구를 찾은 고객 B씨가 현금 1천950만 원을 대출 신청하자 자금 용도를 물었다.

B씨는 처음 '생활안정자금'이라 했다가 '금융감독원에게 돈을 보내야 한다'며 횡설수설해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규하 서장은 "은행 직원의 관찰력과 직감 덕분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업과 적극적인 예방 홍보로 주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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