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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현동 골목 정원사 양성교육 추진

도시재생 차기 공모를 위한 예비사업 착착 진행

  • 웹출고시간2022.04.19 13:12:03
  • 최종수정2022.04.19 13:12:08

제천시 '동현동 골목 정원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실습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와 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차기 도시재생 국가 공모사업을 위한 필수 예비 사업으로 '동현동 골목 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동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재원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현동 250번지 일원의 텃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나와 너의 연결, 우리를 위한 매력적인 그린웨이 만들기'를 테마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차례의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이어 연말까지 텃밭가꾸기와 골목정원 가꾸기, 마을축제 사업도 함께 추진해 차기 도시재생 사업 공모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시민 참여 역량을 배가함은 물론이고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 활동이 어려웠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해결을 도울 계획"이라며 "앞으로 동현동 소규모 녹지공간 조성과 골목경관 개선에 골목 정원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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